국제유가 배럴당 30달러 붕괴 직전

입력 2016-01-12 15:35  

국제유가가 중국 경기 둔화 우려와 공급 과잉으로 배럴당 30달러 선 초반까지 미끄러졌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12일 밤 12시46분(현지시간) 현재 뉴욕상업거래소 정규장 이후 거래에서 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0.76달러(2.42%) 내린 배럴당 30.6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WTI는 최근 6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였으며 11일에는 2003년 12월 이후 최저인 배럴당 31.41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같은 시각 런던 ICE 선물시장의 2월 인도분 북해 브렌트유도 전날 종가 대비 0.8 달러(2.54%) 떨어진 30.75달러를 보이고 있다.

브렌트유는 전날 배럴당 31.55 달러에 마감해 2004년 4월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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